[런데이] 런데이 어플의 활용 및 장점 5가지

저도 처음 뛰기 시작했을 때 이 어플을 사용했지만,
만약 다른 사람이 달리기를 시작한다고 하면
꼭 이 어플을 추천하고 싶어요😉

1. 무료
30분 달리기 프로그램,
30분 달리기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어폰으로 듣는 중간에 광고가 나오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2. 뛰는 것에 국한되지 않은 프로그램
걷기 프로그램도 최근에 생겼습니다.
처음에 작년 12월에는 없었는 데
업데이트되면서 이제 뛰지 않더라도
걷는 것도 런데이 기록에 남길 수 있어서 좋아요!

3. 각 종 챌린지와 마라톤 일정 알려주기
달리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라톤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데요,
굳이 42.195km 풀코스를 뛰는 것이 아니더라도
3km나 5km 등 짧은 거리라도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30분간 달리기 도전을 끝낸 후에는
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도 생깁니다.

실제로 저는 마라톤에 관심이 생겨
최근에 하나 신청하기도 했는 데요,
뿌듯함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4. 커뮤니티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뛰는 동안
친구가 응원을 보내기도 합니다.
응원을 받으면 이어폰 속에서 박수소리가 나오는 데요,
별 것 아니지만 조금씩 지칠 때 큰 힘이 돼요.
게다가 다른 사람들이 이틀에 한 번씩 꼬박꼬박 운동하고
인증을 단체톡에 올리는 것을 보며 자극받고
유용한 러닝 아이템이나 의류 등을 추천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어플에서 알려주지 않는 좋은 의미로 기부하는
마라톤들도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5. 높은 퀄리티의 설명
30분 달리기 도전이나, 30분 달리기 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걷기 프로그램에서도
소위 '런데이 아저씨'라고 불리는 코치님이
달리기의 자세와 호흡법, 효능, 시간, 거리 등에 대해 알려주고
일정 기간이 되면 응원도 해주는 데요,
제 생각엔 그것보다 더 큰 역할이
생각을 바꿔준다는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살을 빼려고 달리기에 접근을 했지만
코치님의 말을 계속 들으니
달리기를 하는 이유가 다이어트라는 강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고
생각이 바뀌게 되는 것 같아요.

분명 지식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는 것은
맞습니다✔

실제로 30분 달리기 도전에 들어있는 내용을
합치면 1권 분량의 책이 나온다고 하니
양이 정말 많죠?😄
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나눠서 설명하니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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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뛸 수 있는 코스이더라도
끝까지 차근차근 달리기 프로그램을 따라가며
새롭게 습득하는 지식을 찾는 것만으로도
이 어플은 참 활용도가 좋은 교육적인 어플인 것 같습니다😄

달리기는 무릎 관절을 손상시킬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올바르게 달리기에 대한 이해를 갖기 위해,

무릎은 좋진 않지만 달리기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

달리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시작하고 싶은 분들이,

부담 없이 활용하기 쉽고, 접근성이 좋은 어플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